오십견 (frozen shoulder, 유착성 관절낭염, adhesive capsulitis), 증상, 진단, 치료, 스트레칭 운동법에 대하여.
오십견 (frozen shoulder, 유착성 관절낭염, adhesive capsulitis), 증상, 진단, 치료, 스트레칭 운동법에 대하여. 고령의 환자가 팔을 못들겠다며 내원합니다. 머리를 감기도 힘들고, 빗질도 어려운 등 팔을 들기도 어려울 뿐더러 통증이 있어 일상 생활에서 지장이 심하다며 찾아옵니다. 이런 얘기를 듣는다면 우리는 흔히 오십견에 걸렸구나 하는 생각을 하곤 합니다. 어깨 관절 통증의 흔한 원인으로 오십견은 50세쯤에 오는 어깨 통증이다. 라는 인식에서 생겨난 단어입니다. 하지만 이 나이에 일률적으로 생기는 질환이 아니며, 오십견의 정확한 의학적 명칭으로는 유착성 관절낭염(adhesive capsulitis)이라 생각하시면 되겠습니다. 그만큼 우리 주변에 흔하게 통용되고 있는 단어인 ..
2020. 8. 6.